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제주 한달살기 펜션의 멋진 사진 20 장
http://remingtonyrdi406.theburnward.com/jeju-pensyeon-handalsalgie-gwanhan-10gaji-tib
전공가도 아니니 주먹구구식이었다. 혼자 깨금발로 합판을 머리에 이고 천장을 수리할 때는 본인 홀로 측은한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. 얼기설기 이어진 지붕의 보를 도저히 어쩔 수 없이 조각조각 마감할 때는 고도의 퍼즐 제작자가 된 것과도 같았다. 밀려오는 의구심을 `이 두 상 각본 있는 삶이 어딨어?’라는 개똥철학과 `두고 봐라 이 집이 어떤 방식으로 될 지 홀로 증명해 보이마’